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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서울시 자료 공개…"속 빈 강정에 분통만 터진다"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기사승인 2022.09.19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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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렇게 서울시는
신규 소각장 선정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4개 소각장 중 
유일하게 상암동만 포함이 됐고,
점수 배점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먼저,
2차 후보지 36개 지역에
소각장이 있는 곳은
마포구 상암동 한 곳뿐이라는데
분노했습니다.

강남구 일원동과 노원 상계동, 양천구 목동 등 
소각장이 있는 타 지역은
후보지에서 전부 배제됐는데,

마포구 상암동만 
유일하게 후보지로 올렸다는 것입니다. 


( 마포구 상암동 주민 )
"기존에 설치된 쓰레기 소각장이 
한 4개 있는 걸로 아는데, 
입지선정위원회(후보지) 보면 
기존 쓰레기 소각장 있는 데가 
유일하게 상암동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들어가 있는 데를 
또 그냥 선정했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중복 시설 평가 항목도 논란입니다. 

먼저, 배점.

중복 시설이 있는 경우 
주민 피해가 크기 때문에 
배점을 높여야 하는데.
100점 중 3점을 편성한 겁니다. 

거기에 평가된 점수도 문제 삼았습니다. 

상암동은 소각장이 있기 때문에 
3점 중 0점을 받았어야 하는데
2.7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겁니다. 


( 음경남 마포구 상암동 )
"(소각장이) 있는데 또 들어가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기 때문에 
점수(배점)를 당연히 높여야 되고, 
우리는 0점을 줘야 되고 
다른 구는, 그중에서 없는 데는 
당연히 높게 점수를 줘야 되고. 
그런데 보면은 있는데나, 없는데나 
중복이 되는데나 안되는데나 (배점)낮춰 놓고
 그중에서 점수는 똑같이 줬다는데 
이게 마포구 너네 또 들어가라는 이야기밖에..."


함께 공개된
입지선정위원회의 회의록은
오히려 공분만 샀습니다.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전혀 볼 수가 없다는 것. 

입지 선정에 있어 최대 변수가 되는 
평가 항목과 배점 기준이 조정된
회의의 회의록은 

참석자부터 내용 전부가 
대부분 비공개로 처리돼 있기
때문입니다. 
 

( 마포구 상암동 주민 )
"이게 공람이라고 할 수가 없죠. 
우리가 요구하는 게 없어요. 
그 선정위원이라든지 이런 거 
다 땡땡땡 이잖아요. 
원하는 게 없어요. 
세부 평가내용, 세부 평가내용이 
필요한데 없어요." 


한편 서울시는 
지난 15일, 주민 설명회를 열겠다며
마포구에 장소 협조 요청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자료 공람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시가 또다시
밀어붙이기식 설명회를 강행하려 한다며
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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