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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대학 정원 감축...지방대 ‘위기’ 현실화

임가영 hcn2

기사승인 2022.09.16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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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25년까지 전국 대학 입학 정원이
1만 6천 명 줄어듭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도내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세명대, 충북도립대가
입학 정원을 줄일 계획인데요.

정원 감축이 지방대 중심으로 이뤄진데다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반도체학과 정원까지 늘어날 예정이어서

지방대 위기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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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2025년까지 1만 6197명 줄인다///

2025년까지 전국 대학 입학 정원이
1만 6천197명이 줄어듭니다.

교육부는 대학이 스스로 구조조정 계획을 내면
지원금을 주는 '적정규모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원 감축 96곳에 주는 지원금만 1천 400억 규모///

이들 대학에 주는 지원금만
1천 400억 원 규몹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미달된 인원보다 더 많이 감축할 땐
일반대 기준 1인당 3270만 원을 주고,
미달 규모 내에서 감축하면
1인당 6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도내 4개 대학 구조조정 계획 교육부 제출///

도내에서는 4대 개학이
구조조정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정원 감축 규모는 세명대가 217명을 줄여
가장 크고

청주대가 2025년까지 31명을 줄여
2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충북도립대 도내 전문대 중 유일하게 정원 감축///

전문대 중에서는 충북도립대가 유일하게
10명을 감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조주연 충북도립대학교 교학처장>
“인원 수 감축이 사실 학교들이 운영하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런 경향이 있긴 합니다. 학교 운영하는데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다 보니까 인원 수를 줄이게 됐습니다."

///충북대, 지원금 대상 최소 기준범위서 단 2명만 줄이기로///

충북대는 2021학년도 미충원 인원 90% 이상
적정규모화 지원금 대상
최소 기준 범위 내에
단 2명만 줄이기로 했습니다.

구조조정 계획을 신청한 대학 96곳 중
가장 작은 규몹니다.

이처럼 정부가 지원금을 미끼로
대학 정원을 감축하면서

///지방대 위기 가속화 전망...감축 87.9%가 지방대///

지방대 위기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이번 적정규모화 사업에 참여한 수도권 대학은
12.1%인데 반해 지방대는
87.9%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반도체학과 수도권 증원 추진에 지방대 '위기' 가속///

여기에 정부의 반도체학과 수도권 증원 추진까지
맞물리게 되면

이번에 감축을 한 수도권 6개 대학은
감축 인원을
반도체학과 증원으로 채울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수도권 대학은 지원금도 받고
학생 수는 줄지 않는
혜택을 볼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 이문순 충북대학교 기획처장>
“.........................................”

정원 감축에 수도권 대학에 대한 차별적 지원까지,

엎친데 덮친 지방대 생존 전략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영상취재 유성훈)

임가영 h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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