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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신청사 TF '복합개발·단계적 건립' 제시

딜라이브TV 전진아 기자 jinaj@dlive.kr

기사승인 2022.09.16  1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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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중지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
사업비 2천 950억 원이 
전부 고양시 예산으로 계획돼
재정 부담을 줄일 방법을
찾겠다는 게 이유였는데요.
석 달 동안 사업을 검토한 
신청사 TF는 복합개발과
단계적 건립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리포트 】
고양시 신청사의
효율적인 건립 방안을 찾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린 포럼.

신청사 추진 TF 위원장
이정형 중앙대 교수는
단계적 건립과 복합 개발을 
대안으로 내놨습니다.

먼저 별관과 임대 공간 등
외부청사를 통합할 건물부터 지어
전체 시비 2천 95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사업비를 줄이고,
본청사는 이후에 추진하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부지 인근에 예정된
고양시청역 주변을 복합 개발하면
시 예산 외에 다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이정형위원장 / 고양특례시 신청사 추진 TF )
"거기에 그린벨트 때문에 
당장은 복합개발이 안되고, 
공영주차장 부지가 
앞으로 전철이 들어오면 
복합개발을 할 겁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충분히 청사는 
고양시의 예산이 아니고라도 
세울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겠다, 
그래서 지금 단기적으로 이 안을 제안했고…"  


하지만 원안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순차적 건설이 사업을 늦춰 
오히려 비용을 더 키운다는 입장.

또 안전진단 D등급으로 
문제가 된 건 본청 건물인데, 
관련 계획은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장석률 주민대표 / 신청사 원당 존치 추진위원장 )
"그러면 천억 들이면 
내년부터 한다, 후년부터 한다, 
그럼 본청은 언제 하겠다, 
이런 계획이 나왔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거죠. 
지금 막연하게 학술적인 걸 얘기하면서 검토다 검토다…"


사업 재검토 배경인
재원 문제에 대한 반론도 이어졌습니다.

고양시 전체 예산 규모와
그간 관련 기금 1천 7백억 원의 
적립 추이를 보면
시비로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겁니다.


( 김해련 의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
"현안을 놓치지 않고 매해 4백억 가량을 
적립해 왔기 때문에 충분히 앞으로도 
신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한 3, 4년의 기간 동안 
매년 4백억 정도의 예산은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예산은 적정하다."


이처럼 신청사 원안과
사업 변경 사이의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청사 TF 측은
건립 위치 변경에 대해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진아 입니다.

 

딜라이브TV 전진아 기자 jinaj@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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