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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상암동 소각장 '초기대응' 논란…11일 '촛불문화제' 예고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기사승인 2022.09.07  16: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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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신규 소각장 백지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마포구의회에서 구정질의가 열렸습니다. 
회기를 연장하면서 열린 
구정질의에서는
마포구의 초기 대응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마포구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강동구의 사례를 들어
하나하나 비판했습니다. 

신규 소각장 후보지중 한 곳이었던 
강동구의 경우,

문제를 인식하고
구청장 취임 직후 바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TF를 구성했다고 했습니다. 

인접한 하남시와
소각장 설치를 총력 저지하기 위해
공동대응도 선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포구의 경우는 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구청장은 동정 보고를 다녔고,

인사발령까지 시행하며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을
교체했다는 것입니다. 


( 신종갑 / 마포구의원 )
"마포구는 7월 27일 
5급 인사발령을 시행하여 기존 청소행정과장 대신에 
신임 청소행정과장을 발령 냈습니다. 
서울시 광역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긴박한 상황을 
대처해 준비할 상황에 담당했던 
청소행정과장은 동으로 보내고 
신임 청소행정과장을 발령 내는 게 맞습니까?"


( 박강수 / 마포구청장 )
"저는 사실 소각장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랬고요. 그 청소과장이 동으로 가실 때 
후임 청소과장에게 그 소각장 문제에 대해서 
상세하게 업무를 알려주고 갔어야 되는데 
알려주고 가지 않았는가 봅니다." 

 

난지도에 복합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청장의 공약도 문제 삼았습니다. 

마포구가 사전에
서울시의 상황을 감지했더라면,
오히려 반대의 공약이
나왔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 신종갑 / 마포구의원 )
"그 당시에 저희가 서울시의 움직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움직임을 알았다면 
이런 정책이 아니라 반대 정책, 반대논리를 만들어서 
반대 TF팀을 만들어서 활동했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나 구가 감각이 없고 파악이 안 됐으면 
그곳에 용역 한다고 2억 원을 책정한 게 말이 됩니까?" 

 

( 박강수 / 마포구청장 )
"혹간 소각장을 그리 유치하고 
그런 것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으로 저는 좀 들리는데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는 거, 
저는 전혀 그런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밖에
구청장직 인수위 활동에 대해서도
꼬집에 물었습니다. 

중대한 사안을
인수위에서 보고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또, 박 구청장이 사전에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상호 간 공방은 이어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민들은
오는 11일, 촛불문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에
쓰레기 차량들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대규모 주민 집회를 열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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