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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물 쓰려면 상생은 필수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기사승인 2022.09.07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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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공급 갈등과 관련해
여주시의 입장보다는
국가 핵심 산업 측면이 
강조되는 분위긴데요. 
반면 오랜 세월 많은 규제로
개발이 억제된 여주시는
불합리한 계획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0여 개의 여주 지역사회단체가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신승훈기잡니다. 


"규제를 완화하고 상생방안 제시하라"


【 리포트 】
지난 5일, 여주시청 앞에서
200여 개의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범시민 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상생위원회의 주장은
정부에 대한 요구안과 
SK에 대한 요청안으로 나뉩니다. 

정부에 대해선 규제 완화와 
산업단지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복 규제가 여주시의 발전을 막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충렬 공동위원장 / 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
"몇 십년이 지나도 맨날 똑같습니다. 
이 중앙통이. 왜 변하지 않겠습니까? 
규제 철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맨날 규제해 놓고 여주시만. 
물 가져가고 자기네들끼리 다 해먹고. 
우리는 맨날 거지생활할 겁니까?" 

 

지난 달 말 김선교 국회의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전략산업단지나 특화단지를 조성할 경우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에 
용수나 전력을 공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 김선교 국회의원 / 국민의힘(여주양평) )
공업용수나 전기나 이런 것을 공급하는 
인근 지자체에 대해서 지방세를 서로 나눠갖자 
그런 내용을 대표 발의해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주시의 이 같은
요구 사안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의 
걸림돌이 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산자부도 지난 달에만 두 차례나 여주시에
용수공급 공사 시작을 위한
인허가를 요청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충우 / 여주시장 )
"규제완화, 산업기반시설 확충, 
국비 지원 등 우리 시의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생위원회는 
산자부나 정부, SK가 
적극적인 보상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여주시로서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선까지 내몰리는 것이라며
앞으로 투쟁의 강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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