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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재개발·재건축 사업 희비 교차

임가영 hcn2

기사승인 2022.09.07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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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지역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랜 답보상태를 벗어나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아가며 서서히
정상궤도에 오르거나 이미 완공을
눈앞에 둔 사업이 있는가 하면

내부 갈등으로 법정싸움을 벌이거나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고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형진기자입니다.


=========================================
청주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4천148세대 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

지역 주택 재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지난 2008년 조합이
설립돼 추진됐지만 내부 갈등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답보상태에
놓였습니다.

이후 새 조합 구성 뒤 시행사 선정에
이어 지난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동력을 얻었습니다.

현재 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 중으로
조합은 조합원 분양 신청과 관리처분
계획인가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정천식 사모2구역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장//
"…"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사업은 모두 14개.

대부분이 2000년 대 중반부터 추진됐지만
이권과 주민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얽히다보니 갈등이 생겼고 추진 답보로
이어졌습니다.

//소제목 : 답보 상태 지역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 재시동//

하지만 최근 4~5년 사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일부 조합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행정절차에
나서는 등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복대2구역, 율량사천, 탑동2구역,
봉명1구역 등은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사업은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소제목 : 각종 이권·이해로 갈등 여전 …일부 사업 안개속//

사모1구역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은
사기 등 혐의로 조합장 등 7명이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받았고
반대 주민들의 반발도 여전한 상탭니다.

조합설립을 마친 일부 구역도 10년 이상
다음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는 등
지역과 조합에 따라 속도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원도심 활성화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도
여러 이해 관계가 얽힌 만큼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지역 부동산 시장 하락
조짐 등 역시 주택조합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인터뷰 : 윤창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
“…”

과거 무분별한 추진으로 주민 갈등은 물론 금전적
피해까지 야기한 지역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각 조합마다 새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정상 추진으로 서민 내집 마련 꿈 실현에
도움이 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남궁형진입니다.(영상취재 신현균)

 

임가영 h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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