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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추석맞이 농특산물 대전’ 지역상권 지원

권정아 기자 news@incable.co.kr

기사승인 2022.09.05  1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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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연계 · 전문가 컨설팅 · 상품 스토리텔링화 등 미디어 강점 살려

케이블TV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추석 민생안정 및 상생협력” 대책에 발맞춰, 지역채널 커머스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동참한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지자체와 케이블TV 11개 사가 협업을 통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대전”을 8월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대비 제작과 편성에 참여하는 SO 수가 증가하고, 상품 판매 권역이 확대되어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자체와 협업하면서,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ESG사업 등과도 연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농부 상품을 스토리텔링화해서, 지역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똑똑! 청년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농가를 대상으로 상품 홍보부터 판매를 위한 전반을 지원한다.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제철장터’에 상품 입점을 위해 영상물 제작과 상품 페이지 제작 등 스토리를 담아 특화된 기획전을 마련한다. 상품 판매지원 외에도 LG헬로비전 임직원이 참여해 ’마음나눔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지역 상생 사업과도 연계했다. 또한, 모회사인 LG그룹의 ESG팀과 협업해 사업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지역의 전통시장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의 '밀키트대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시즌1 대구 전통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전주시를 배경으로 시즌2를 기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법으로 전문가를 투입해 비대면 판로를 개척해 주는 프로젝트이다. 현장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취재하고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상품을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밀키트 제작을 지원한다. 상품 판매에서부터 판로개척 그리고 미디어의 장점을 활용해 개발과정의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는 인기 연예인 류지광과 팽현숙을 투입해, 싱싱장터 라이브 ‘바른상회‘ 프로그램을 제작해 소상공인 돕기에 나서고 있다. 입담 좋고 친근함을 과시하는 두 MC가 전통시장을 찾아가 시장 홍보와 특산물 홍보 그리고 상품 판매에도 직접 나서는 등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블방송은 물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협회 이래운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케이블TV 지역채널의 커머스 방송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스토리를 통해 소통하는 다양한 상생 모델도 만들어 가고 있다” 며 “올 추석에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아 기자 news@in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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