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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도강·강남도 하락" 서울아파트 거래건수 70% 감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 기자 parkyong@dlive.kr

기사승인 2022.06.27  17: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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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지난해에 비해 7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건수는 6,750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2천여건에 비해 70%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여파, 여기에 그동안 쌓인 부동산 시장의 피로감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


( 김인만 소장 / 김인만부동산연구소 )
"사실상 분위기가 꺾였다고 봐야 됩니다. 꺾인 이유는 그동안 상승의 원동력이었던 저금리 유동성이 최근의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힘을 잃었죠. 이러다 보니까 과도한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느껴지고 있고 상승의 원동력이 사라지자 매수인들은 기다려보자는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고..."


서울 지역 아파트값 하락폭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3일 한국 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습니다.

최근 4주 연속 하락에 지난주보다 낙폭도 커졌습니다.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 등으로 매물들도 늘어나면서 사실상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돌아선 겁니다.

노원구가 0.04%에서 0.05%로 하락폭을 키웠고

강남4구도 전주 대비 0.01% 하락,

대통령실 이전 호재로 강세가 이어져 온 용산구도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 김인만 소장 / 김인만부동산연구소 )
"강남 일부 지역들 또 용산이나 이런 지역들 핵심 지역들은 그나마 신고가 행진이 나오고 있지만 서울도 나머지 지역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고요 호가가 소폭 조정됐습니다. 5%에서 10%정도 조정되는 매물들이 나오는데 매수자들은 그걸 조정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집값 하락 우려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 위축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용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 기자 parkyong@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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