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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협치 얘기했지만…예산안 심사 가시밭길?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기사승인 2021.11.24  1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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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치구마다 의회에선

내년 예산안 심의가 한창입니다.

더욱이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어

사실상 민선7기

마지막 예산을 세우는 건데요.

시작부터 바람잘날 없던

중구청과 중구의회,

시작부터 견제와 균형 속

협치를 얘기했지만,

실상 여러 갈등 요인이

남아 있어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리포트】

민선7기 초반부터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중구청과 중구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가 핵심인

사실상 임기 마지막 정례회도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샙니다.

 

어르신 공로수당이

정부의 기초연금

보조금 삭감이라는

패널티를 받으면서 생기게 된

예산 부족분 27억 원을 포함해

주거, 일자리 등의 사업에 대해

구청에서 추가 예산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의회에선 구청이

통상 본예산의 1% 정도인

50억 원의 예비비만이라도

마련해 놓았다면

해결할 수 있었을 거라며

대비를 못한 구청의

책임이라는 입장입니다.   

 

 

(조영훈 /중구의장)

“긴급히 예산을 집행할 필요가 있을 때 타 자치구에서는 재난 목적 예비비를 미리 편성해 놓았다가 신속하게 집행하는데 우리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

 

 

(서양호/ 중구청장)

“코로나로 인한 주민들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으로 편성한 만큼 의원님들께서 다시 한번 재검토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리겠습니다. “

 

 

현 중구청에

도심산업 거점인

서울메이커스파크와

충무아트센터를 만들고,

센터 이전 부지엔

구청사를 포함한

생활SOC를 갖춘

행정복합 청사를 짓는 사업도

난관이 예상됩니다.

 

지난 9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의회에선 충분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영훈 /중구의장)

“구청을 옮긴다고 한다면 이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논의한 다음에 시작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의회, (지역의) 여야 정치 지도자와 중구를 사랑하는 구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일입니다. “

 

 

(서양호 /중구청장 )

“그간 여러 차례 진행한 구의회 사업설명회에 이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시기에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최근 언론에 보도된

공무원 부당징계와 관련해

지난달부터 의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가동됐는데,

구청이 증인 출석이나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한 것도

예산 심의 갈등 요인 중 하납니다.

 

 

(조영훈 /중구의장)

“(중구청의) 비협조로 인해 (부당징계 행정사무조사) 참고인과 증인이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치를 이뤄갈 수 있도록…”

 

 

(서양호 /중구청장)

“이제 저와 의원님들 모두가 임기가 7개 월 여 남은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중구의 백년지계를 세울 수 있는 민선 7기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중구청이 편성한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4% 증가한 5,733억 원 규모.

 

중구의회는 다음달 17일까지

28개의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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