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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산 삭감 철회하라"…서울 자치구 협치회의 반발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기사승인 2021.10.20  1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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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바로 세우기' 발표 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의 활동과 밀접한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이 그 이윤데요.
오 시장의 발언에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선화기잡니다.

【 리포트 】
협치회의 민간 의장들이
한자리 모여 서울시를 질타합니다.

그 이유는
내년 협치회의 예산이
대폭 삭감되기 때문.

예산 220억 원 가운데
많게는 80%까지 줄어든다는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실제로 이렇게 예산 삭감이 이행된다면
사실상 협치회의는
폐지 수순을 밟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정옥 대표의장 / 서울시 자치구 협치의장회의 )
"시민참여형 예산에 대해서 특히 폐지나 삭감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심히 우려를 표합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같이 하는 것이 민주주의에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이 풀뿌리민주주의를 좀 더 육성하고 활성화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시정을 펼친다는 것은..."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지난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시민사회단체 예산에 대한 입장문 때문.

지난 10년 동안
민간보조금과 위탁금 등의 명목으로
1조 원이 넘는 예산이 지원됐는데

검증되지 않은 일부 기관과 특정 단체가
방만하게 예산을 활용했다는 겁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
"시민의 혈세로 어렵게 유지되는 서울시의 곳간은 결국 이렇게 시민단체 전용 ATM기로 전락해 갔습니다. "


오 시장의 입장 발표 후
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자치회와 협치회의 등
여러 가지 성격의 단체들이
서울시의 예산 삭감 방침에
앞으로도 강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갈등의 골이
쉽게 풀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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