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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추억의 공유’ 개포동 그곳 프로젝트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기사승인 2021.10.19  1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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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개발로 옛 모습을
잃어가는 도시… 
이런 상투적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남의 개포동인데요
이제는 사진과 영상 속
기록이 된 개포동의 
옛 추억을 공유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리포트 】
철거 직전  

사진 속에 담긴 
오래 돼 보잘 것 없는 아파트와
울창하게 자란 나무들

한 작가가 SNS를 통해
올린 사진에 옛 주민들은
그 때의 추억을 댓글로
남깁니다.

실제로 개포 주공아파트에 
거주했던 이성민 작가는
재건축으로 사라지는 동네의
모습을 사진 그리고 
동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이성민 감독 / 개포동 그곳 프로젝트)
"재건축을 앞 둔 개포 주공아파트에서 공간과 나무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모으는 그런 프로젝트로 시작을 했고요. 주민들이 공간의
일부의 사진을 보면서 여기가 어딘지 금방 알아채시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본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주셔서 재건축되기 전에 
사람들이랑 같이 동네를 돌아보고…"


그렇게 모인 옛 동네의
추억을 담은 전시회

또 다른 작가이자
비슷한 활동을 하던
주민 명지혜씨는 
자원 봉사로 마을
전시회를 돕습니다.


(명지혜 작가 / 개포동 주민)
"우연치 않게 이 작가 분께서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 작업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서 저도 참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정말 이때 이랬었지 라는 회상할 수 있는 공간 그런데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그 마음이 확장되는 것 같아요,"


(정선미 팀장 / 강남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민들이  기억하고 계시는 공간이 이 강남은 어떤 공간일까 이런 것들을 
저희도 함께 생각하게 되었어요. 거주하면서 우리 동네에서 기억하고 있는
주민들의 기록들과 풍경들을 담아보자는 취지로 (전시를)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전시와 함께 나무산책 체험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이 마련된
개포동 그 곳 프로젝트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隻求.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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