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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편의시설 없는 지하철…언제까지?

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 기자 oys-news@dlive.kr

기사승인 2021.10.15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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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하남시가 그동안 6차례나 실패한 바 있는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 역사 내 부대시설의 입찰을 이달 안에 다시 추진합니다.

민간위탁을 상가와 품목별로 나눠 진행합니다. 오용석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문을 연 하남풍산역입니다.

이곳에는 모두 5개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는데, 개통한지 반년이 지나도록 단 한 곳도 운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지하철 운행이 시작된 미사역은 물론 중심가에 있는 하남시청역과 가장 늦게 개통된 하남검단산역까지 사정은 모두 마찬가집니다.

지난 1월부터 4개 역사의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민간에 위탁하려 했지만 입찰이 전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민간위탁의 입찰실패는 하남시에게 재정적인 부담도 가져다 줍니다.

하남시는 연간 22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운영적자를 오롯이 메꿔줘야할 입장입니다.

부대시설 등을 민간에 위탁해 수익을 내야, 적자 부담을 다소 덜 수 있는데, 1차 입찰공고 때 73억원이 넘었던 입찰단가도 지금은 30억원 대로 절반 넘게 낮췄지만 입찰에 계속 실패하면서 난감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박진희 하남시의원 )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시민 1인당 76,000원 정도의 부담해야 되는 세금액이 되기 때문에 적자 부분에 대한 체감온도는 상당히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하남시는 이번 7차 입찰에서 그 방식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하남시청역 등 4개 역사 내 21개에 이르는 상가를 개별 상가로 나눠 입찰에 붙인 것입니다.

또 16개에 이르는 편익시설도 품목별로 분류해 진행하기로 했는데 그 성공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 기자 oys-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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