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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페트병, 플라스틱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기자 jinaj@dlive.kr

기사승인 2021.10.13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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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환경, 특히 재활용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고양시에선 깨끗한 플라스틱과 페트를 가져가면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리포트 】

고양시 대화동 주택가에 설치된 재활용 수거함. 재질과 종류별로 나눈 수거함에 차곡차곡 페트병과 플라스틱이 쌓여갑니다.

일주일에 1번, 목요일마다 문을 여는 자원순환가게입니다.

조금 번거로워도 직접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이유,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어섭니다.

( 전현숙 / 고양시 일산2동 )

"플라스틱이나 이런 걸 쓰지 말자라고 할 순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또 시기가 코로나 상황이니까.. 그러면 잘 분리해서 잘 버리는 사람에게 어떤 약간의 대가가 좀 따라준다 하면 더 잘 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생수병 같은 무색 페트는 1개에 10포인트씩, 유색 페트나 플라스틱 종류는 무게를 재는데 1kg당 최대 100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포인트를 모으면 5천 포인트 단위로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희숙 팀장 / 고양시청 재활용팀 )

"소각이나 매립으로 가는 비용을 줄여서 재활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입니다. 내용물을 비운 다음에 씻어서 라벨 떼고 그다음에 재질별로 분류해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페트병과 캔에 한정해 무인 회수기로 반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발산역 앞 고양관광정보센터에 설치된 무인 회수기는 캔과 페트병을 자동 인식해 분류하는 기계로 1개당 10원이 적립되고, 2천 원마다 지역화폐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가 시민 참여를 늘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기자 jinaj@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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