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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주서 민노총 1,000명 집회...경찰 '강경대응'

임가영 hcn2

기사승인 2021.09.30  1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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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흘 째 청주 SPC삼립공장에서 불법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이 30일
전국 1천명 안팎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강행합니다.

경찰은 노조원 17명을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집회 강행 시에는 엄정 대응할 예정입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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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청주공장에서 불법 점거 농성 집회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1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노조원들이 집합 소음 기준인 75db을 넘긴 채 시위를 하고
차량으로 입구를 막아 물류 출하를 저지하자

그동안 노조 측과 대치를 해오던 경찰이
강경 대응에 나선 겁니다.

이들이 받고 있는 혐의는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과 감염병 예방 관리법 위반과
업무방해죄 등입니다.

<공공운수노조 30일 1천명 추산 대규모 결의대회 청주서 예고>

상황이 이런데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예정대로 30일 SPC 삼립 청주공장에서

전국 노조원 1천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주 전역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동됐지만 아랑곳 않고 SPC그룹과 경찰을 규탄하는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겁니다.

<충북경찰청, 집회참석자 전원 사법처리 등 엄정 대응 예고>

이에 충북경찰청은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집회금지 장소에 대한 집결 자체를 차단하고

집회를 강행하는 노조원들을
강제 해산시킬 방침입니다.

또 경찰은 수사전담팀과 현장검거팀을
별도로 꾸려 엄정 수사는 물론
지금껏 집회 참석자 전원을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황창선/청주 흥덕경찰서장
“....”

<전국 불특정 다수 모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 있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집회 장소가 야외라고 하더라도
전국 불특정 다수 인원이 모이는 상황에

이곳에서 확진자가 1명만 나오더라도
대규모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즉시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임택수/청주시 부시장
“...”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도내 8곳에서 총파업 성사를 위한 결의대회를 예고해

이들과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유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결의대회 강행 의지를 밝힌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무조건 막겠다는 경찰 사이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HCNNEWS 황정환입니다.
<영상취재:박강래 기자>

임가영 h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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