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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시대, 전통 미디어 발전 방안은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강은희 기자 news@incable.co.kr

기사승인 2021.09.11  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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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미디어 산업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지상파와 케이블TV 등의 전통 미디어가 아닌 OTT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미디어의 미래 전략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강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케이블TV 업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 ACE Fair에서 진행된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마케팅과 지역채널 활성화입니다.

코로나19가 불어온 비대면 문화, 온택트. 직접 만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이 일상에 스며든지 오래입니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영상에 관심이 쏠린 겁니다.

이렇게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지상파와 케이블TV 등 전통 미디어의 고민은 깊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VOD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극장을 찾는 이들이 적어지면서 최신 영화의 제작과 상영도 줄었습니다. 이를 제공하는 VOD 서비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한진만 / 강원대 교수

"VOD가 결국은 코로나19 때문에 제작을 많이 안 했어요. 많이 못하니까 결국 VOD 콘텐츠 자체가 부족해지는 현상도 발생하고..."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TV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영화콘텐츠 담당자는 OTT와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공정 마케팅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전문가는 방송통신 결합상품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개인 세대의 이용자와 1:1로 체결하는 계약은 강한 규제가 있지만 관광시설 등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체결하는 계약은 규제가 없습니다.

규제 공백에 경제력이 높은 사업자가 집합건물과 계약해서 과다한 경품을 지급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황태희 / 성신여대 교수

"과도한 경품이 주어지니까 지역 기반의 중소SO들이 시장에서 퇴출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적절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논의의 배경입니다."

황 교수는 사업법 등을 개정해 불공정 마케팅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채널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지역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뉴스를 통해 지역현안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차별점이 있어야한다는 겁니다.

 

▶김홍익 / LG헬로비전 상무

"지역에 대한 사업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빠르게 찾아온 디지털 뉴딜 시대, 기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고민은 새로운 콘텐츠 구축과 제도 개선에 달렸습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강은희 입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강은희입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강은희 기자 news@in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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