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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과천 철회 소식에…태릉 개발 반대 '탄력'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sjun93@dlive.kr

기사승인 2021.06.09  1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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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과천청사에
아파트 4000호를 공급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주민들의 반발에 밀려
백지화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공급 부지에서도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일방통행식' 공급 대책이
원인이란 지적입니다.
이승준 기잡니다.

【 리포트 】
"태릉 그린벨트를 보존하라"

지난 주말 노원구에선
태릉골프장 개발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최근 과천청사 부지 공급계획이
철회된 뒤
반대 여론이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 초록태릉을 지키는 시민들 )
"초록의 태릉은 정말 시민분들에게 소중한 보물입니다. 훼손되면 복구도 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겐 시멘트 대신 녹지가 필요합니다."


주민소환도 진행 중입니다.

앞서 철회된 과천 또한
주민소환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특히 태릉의 경우
9개월 넘도록 기본사업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부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 최원철 교수 /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
"내년에 지자체장 선거가 있기 때문에 득실을 많이 따지면서 하겠죠 정부의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현지에 있는 지자체장들이 (공급대책이) 나한테 도움이 될 건가 말 건가..."


이처럼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는 건

정부가 일방적으로
공급부지를 정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최원철 교수 /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
"8.4대책도 졸속으로 발표한 게 문제였긴 했죠 제가 봤을 때 주민들한테 진짜 도움이 되는 게 뭔지를 제대로 계획해서 주민들한테 설명을 하면 그러면 주민들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잖아요. 아파트 수천 세대 넣을 거다 이렇게 발표를 해버리니깐 주민들이 놀랬겠죠"


지금처럼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을 하거나 설득을 하지 않는
통보식의 계획으론

공급량을 늘리기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sjun93@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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