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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모더나 충북으로”… 유치 경쟁 치열

임가영 hcn2

기사승인 2021.06.09  14: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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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바이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부가 한국판 모더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3천 억 규모의 K바이오 랩허브 공모에 나섰는데요.

충북을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충북도는 주변 산단의 연계성과 접근성 등을 내세워
유치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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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한 '모더나'… 랩센트럴 적극 지원으로 성공>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미국의 제약회사 모더나.

지난 2010년 설립된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던 이유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약개발과 연구시설 확보 등이
쉽지 않은 벤처기업이

랩센터를 활용해 실험연구부터 임상실험을 거쳐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겁니다.

<정부, 한국판 모더나 기업 배출 위한 'K바이오랩허브' 구축 추진>

이에 정부는
한국판 모더나를 만들기 위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K바이오랩허브’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 2천 500억 원에 지방비 850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북 비롯한 12개 시·도 유치의향서 제출>

사업에 선정되면 바이오 벤처기업들은
대형 제약사와 병원, 연구소 연계 지원 등을 한 공간에서 지원을 받는데,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충북을 비롯해 대전과 인천 등 12개 시도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 청주 오송, 사업 선정 동시 착수 가능>

충북도는 청주 오송이
바이오창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송은 지난 1997년 국가 생명과학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제2생명과학단지 등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로,

사업선정과 동시에
도가 추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5만4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착수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또 오송을 중심으로
LG화학과 대웅제약 등 바이오 기업이 265곳이 모여 있고,

국립보건연구원과 방사광가속기,
식약처와 질병관리청, 베스티안 병원 등과의
연계 가능성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맹은영/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
“...”

이와 함께 도는
K바이오랩허브 오송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전문가들과 유치 토론회를 여는 등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시민단체 등 결의문 채택>

이에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시민단체 등에서도
청주 오송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기창/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

지난해 방사광 가속기 공모 선정에 이어
K바이오랩허브 유치 성공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충북도.

중기부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그 결과를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도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HCNNEWS 황정환입니다.
<영상취재: 임헌태 기자>

임가영 h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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