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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설화장장 공모 무산…앞으로 공모도 난항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기사승인 2021.04.29  1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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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양평군이 주민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설화장장 사업에 신청 마을이 철회서를 제출하면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앞으로 재공모 절차를 밟을 전망이지만 주변 마을의 의견까지 영향을 주면서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VCR 】
양평군 공설화장장 공모에서 단수 후보지로 선정된 용문면의 한 마을입니다. 당초 마을회의를 통해 후보지 신청을 마치고 토지주와의 의견 조율도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3일 공설화장장 추진위원회가 열려 20명 위원 중 18명의 찬성으로 해당 후보지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마을이 공모 철회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현장녹취 】 마을주민
원래는 처음에 추진하기로 했던 노선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다시 재추진한다고 해가지고 그러면 이쪽에서 안하겠다 해서...

양평군의 기준과 마을이 원하는 것, 그리고 토지 소유자 측이 원하는 방향이 달랐던 것입니다. 

【 앵커멘트 】신승훈 기자
화장장의 위치나 도로 조성, 화장장 내 판매점과 식당 등의 운영권을 두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부분이 조율되지 않으면서 결국 마을이 회의를 통해 철회라는 결정이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당초 양평군은 2024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화장로 5기의 공설화장시설을 설립할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연차적으로 해당 마을에 화장장 내부 시설의 운영권과 6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공모 철회로 모든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CG in 】
양평군은 이미 추진위 심의까지 마친 상황이라 공모 철회에 대한 법적인 하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 CG out 】

한편 인근 마을에서의 반대가 극심해 후보지가 선정된 이후에도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양평군은 후보지 선정 취소가 공식 결정되면 재공모를 통해 공설화장장을 다시 추진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양평군 #공설화장장 #용문면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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