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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비탈길 도로 열선'…결빙 걱정 해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기사승인 2021.01.22  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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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눈 덮인 도로에
전기장판이
깔려 있다면 어떨까요?
차량 소통은 물론
교통 안전에
큰 도움이 될텐데요.
성북구가 언덕길을 중심으로
도로 열선을 매설했는데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가파른 경사길로 이어진
성북구 동소문로 일대.

눈이 오고 결빙이 되면
도로는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성북구가 
도로 열선을 매설하면서
이런 문제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성북구 도로 열선은 도로 지표면
7cm 아래에 열선을 매설하는 것입니다.

열선에 불이 들어 오면서
도로에 쌓인 눈을 녹입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하면
열선이 매설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온도차가 확연합니다.
열선이 매설된 곳은 영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곳은 영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깥 기온이 영상 3도,
습도가 4도 밑으로 내려가면,

도로에 설치된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적으로
열선이 작동하게 됩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
"지표면 7cm 아래에 열선을 깔아서 덮고 영상 3도 이하로 온도가 떨어졌을 때는 자동 시스템으로 가동돼서 이쪽에는 눈이 쌓이지 않고 얼음이 결빙되지 않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열선 설치를 가장 반기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주민입니다.

비탈길과 구릉지가 많은
지형적 특성탓에

성북구 주민들은
겨울철이면 이동에 큰 애를 먹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입니다.


( 김귀분 성북구 돈암동 )
"확 달라졌어요. 차량이 소통을 잘 하니까 신기하고 기특한 마음에 한참 서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현재 성북구에 설치 된
도로 열선은
17개소로 총 길이는 5.5km.

성북구는 열선에 대한
주민 반응이 좋은 만큼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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