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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홍제지하보행로 조성, 잠정 보류되나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jshkh@dlive.kr

기사승인 2021.01.22  1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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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대문구의 역점 정책 중 하나인
홍제지하보행로 조성 사업이
잠정 보류될 전망입니다.
당초 홍제역 일대 재개발 사업과
궤를 같이 하며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재개발 사업에 진척이 없는 만큼
보행로 착공도 미뤄질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성협 기잡니다.

【 리포트 】
홍은사거리에서 홍제역까지의 지하 공간에
230미터 길이의 무빙워크를 설치하는
홍제지하보행로 조성 사업.

해당 사업의 총 예산은 495억 원으로
올해 8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현재 약 300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행로 설계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난해 6월) )
"실제 지하철을 타는 곳까지 이동을 편히 하도록 할 것이고, 홍은사거리가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렇듯 보행로 조성을 위한
기본 조건이 충족되고 있지만
착공은 잠정 보류될 전망입니다.

구의 구상은
홍제 2, 3구역과 인왕시장 등
3곳의 재개발을 통해 들어설
주상복합 아파트와 지하보행로를 연계해
더 큰 효과를 얻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홍제역 일대 재개발 선행이 필수.

하지만 현재 사업 진척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홍제 2구역과 3구역의 대규모 토지 소유주가
재개발 조합 측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매각 대금을 책정한데다

인왕시장 토지 소유주 역시
재개발을 할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 서대문구청 관계자 )
"여기도 한 분이 땅 부지를 엄청 가지고 있는데 처음엔 400억에 달라고 했다가 천 8백억까지 올라가서 그런 상황이고, (지하 보행로)설계도 거의 끝나가고. 만약에 재개발 지역 3군데에서 사업만 하겠다고 하면 바로 착공해서 구에서 선도적으로 할건데 개발 사업 진행이 안되니까 쉽지가 않습니다. "


서대문구의 역점 정책 중 하나인
홍제지하보행로 조성 사업.

당초 2023년까지 완공 목표였지만
현재로선 예정할 수 없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jshk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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