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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커피 그라인더 역사를 만나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기사승인 2020.05.26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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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럽의 커피 문화가
언제부턴가
우리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커피는 그라인더라는
분쇄기가 보급되면서
더 빠르게 퍼져나갔는데요. 
중구에 그라인더의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색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나무로 홈을 낸 틀에
커피 원두를 넣어
밀대로 갈아내던 초기 분쇄깁니다.

1500년 대 고안된 이후
시대를 거치면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됩니다.

1700년대는
내부 분쇄장치나
표면을 전부
쇠로 만들었지만,
1800년대에는
나무로 겉 재질이 바뀌면서 
대량 생산과 함께
보급이 확산됐습니다.

한 때 유럽에선
결혼 예물로도 제작됐고,
근대에는 원두를 넣어 두고
필요한 양 만큼 갈아
즐길 수 있는
벽걸이형도 판매됐습니다.

【 인터뷰 】
이승재
관장 /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

【 기 자 】
중구의 기업인
파라다이스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건물을 무상제공하고
중구청이 리모델링을 거쳐
커피 그라인더의 역사와
커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2층 규모의 건물에는
수집가가 20여년 동안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모은
그라인더 800여 점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희귀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독일 레나츠사의 제품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한켠에는 지역 업체가
생산, 납품한 커피와 케잌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와
그라인더 강좌를 위한
공방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이승재
관장 /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

【 기 자 】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커피 그라인더 전시관은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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