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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느슨한 지상역 출입구 관리, 사고로 이어져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기사승인 2019.11.20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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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인
지하철 하지만 서울시의 모든
구간이 지하로 건설돼 있지는
않죠. 지상구간은 주민들에게
노출돼 있는 만큼 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기자멘트 】
지난달 19일 밤

구로구 오류동역 선로에서
여고생이 급행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어두운 밤
선로로 통하는 렌터카와 화물하역장
주차장 입구로 잘못 진입해
길을 헤매다 선로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을 통해 선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구존데, 주민들은 평소에도
주차장 차단 문이 열려 있었다고 말합니다.

【 녹취 】
오류동 주민
(음성변조)
(옛날에도)한 사람이 들어가서 잡아서 역으로 넘겼어요.
거긴 항상 열려있지, 모르고 들어갈 수도 있지…

【 기자멘트 】
주차장 출입문 관리 주체에 대해서
코레일과 렌터카에 문의했는데
답변은 서로 상대를 지목했습니다.

【 녹취 】
렌터카 관계자
(음성변조)
그러니까 그건 역에다 물어보세요.

【 녹취 】
코레일 관계자
(음성변조)
문은 렌터카 업체인 걸로 알고 있고요.

【 기자멘트 】
선로로 연결되는 차량출입구
관리가 느슨하긴 다른 역도
마찬가집니다.

하역장이 있어 화물차량이 드나드는
서울의 한 지상역 역시 출입문이
개방돼 있었습니다.

출입을 제한한다는 경고판이
설치돼 있지만 정작 관리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 녹취 】
코레일 관계자
(음성변조)
역에서 (출입문을)관리는 하고 있으나, 문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무조건 다 (코레일이 관리)한다고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 기자멘트 】
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3년간 전국에서 선로 무단 진입
또는 근접통행으로 인한 사망자는
44명에 달합니다.

좀 더 정확한 확인을 위해 서울
1호선 지상구간의 사고 현황과
선로진입 방지를 위한 규정에 대해
코레일에 물었지만 영업 비밀이라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귭니다.(끝)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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