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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방만 운영 논란…"사무국 없애야"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기사승인 2019.10.07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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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마포 인재육성 장학재단의
운영비 논란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연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1억 5천만 원을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는 건데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재단 사무국을 없애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타 자치구 사례를 비추어 봤을 때
나온 의견입니다. 
천서연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서울의 경우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모두 13곳
입니다.

이중 서대문구와 금천구, 송파구와
종로, 중구 등 9곳은 사무국이 아예 없습니다.
 

장학재단 주관부처인
구청 교육지원과나 교육협력과 등에서
공무원이 직접 장학재단 업무를
보고 있는 것.

때문에 별도로 들어가는
사무국 운영비 역시 없습니다.

【 INT 】
금천구청 관계자

교육지원과 공무원 한 명이 다른 업무와 병행하면서 장학회 업무를 하고 있고요, (이사장 및 이사) 그분들은 회의 있을 때 일 년에 한 서너 번 의사 결정해주시는 역할을 하고 무보수로 봉사하시는 거고.

【 INT 】
송파구청 관계자

사무국은 지금은 없어요. 제가 지금 송파구청 직원이에요. 기본적인 행정적인 지원은 해주고 있어요. 교육협력과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 거죠.

【 VCR 】
재산 규모가 작긴 하지만
사무국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것입니다.

나머지 4곳은 사무국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동구의 경우
구청 공무원 3명이 파견돼 업무를 보고 있고,

영등포구는
사무국장 한 명을 생활 임금을 적용해
고용하고 있는 상탭니다.

마포구와 구로구만이
직원 2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
 

그만큼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상황이 이런 탓에
마포구도 장학재단 사무국을 축소하거나
없애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간 1억 5천만 원을 운영비로 사용 할바에
그 돈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주는 게 맞다는 것입니다.

【 INT 】
권영숙
마포구의원
가능한 전년 대비해서 올리지 않도록 돼 있고 공무원 같은 경우는 오히려 마이너스 편성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게 우리 구민의 예산이에요. 예산에서 100억 원이 투입됐고 또 장학금은 정말 구민의 정성 어린 성금이에요. 성금을 그렇게 쓰면 안되죠.

【 VCR 】
한편 마포구는
사무국 축소나 폐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

현재까지 주민들에게 27억 원을 기탁받고,
16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과정에서
사무국의 역할이 분명히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 STU 】
하지만 설립 6년 차에 접어든 재단이
운영비 과다로 질책을 받고 있는 만큼,
장학재단이라는 본질을 저버리지 않는
자정의 노력은 필요해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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