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이은 폭염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것조차
힘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용산구가 동네 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재용 기잡니다.
【 VCR 】
개장 신호에 냉큼 물로 뛰어듭니다.
서울 효창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여름 물놀이장입니다.
공원은 어느새 동네 피서지가 됐습니다.
【 김금숙 】
김금숙
용산구 청파동
가깝고 물도 깨끗하고 자연환경도 좋고 소나무도 많고 그러니까 좋은 거 같아요.
【 VCR 】
기어 올라가 순식간에 미끄러져 내려오는
슬라이드풀을 시작으로
어린이풀과 물분수 터널은
어린이들에게 워터파크 그 자쳅니다.
【 현장음 】
황우주
남정초등학교 3학년
재밌어요. 미끄럼틀이요.
【 VCR 】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세 살 이상, 열세 살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INT 】
박종갑
팀장 / 용산구청 공원기획팀
두 시간마다 간이적으로 수질검사를 해가지고 수질검사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쓰고 있고요. 안전관리요원이라던지 간호사 등 현장인력도 배치하고요. 보험을 가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VCR 】
올해 용산구가 공원 내 마련한 물놀이장은
서울 효창공원을 비롯해
용산가족공원과 응봉공원
총 3곳입니다.
【 기자 S/U 】
용산구 어린이 여름 물놀이장은 오늘 11일까지 운영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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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kr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sports88@dlive.kr